자동차와 전자, 가전 제품 백과사전

반응형

현대 아이오닉 패밀리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원조이자 선두는 " 프리우스 " 였죠. 국뽕이 넘치는 저로서도 이 부분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소리도 쏙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비 월드 넘버원을 차지한 차는 프리우스가 아닌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이거든요.

 

그런데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페이스 리프트되어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더 잘생겨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F/L !! 이제부터 하나 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물론 아이오닉 패밀리 모두가 페이스 리프트가 되었습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Facelift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위)

New front and rear lighting, now all-LED, features as well as revised alloy wheels up to 17-inches in size and a 3D-textured grille.

 

페이스 리프트가 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일단 전면부 그릴의 변화가 눈에 확 들어오죠. 밋밋했던 일자 그릴에서 싼타페에 적용된 좀 더 역동적이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또 전조등과 후미등 모두 LED 로 교체가 되었고 17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가 된 점도 익스테리어 변경점입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알로이 휠

The Ioniq’s interior has been given a big upgrade with a new layout, a boost in quality thanks to new materials, LED ambient lighting and a new 10.25-inch multimedia system. The company has also added their Blue Link tech, which allows owners to check their car’s status and lock or unlock the doors through their smartphone.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더욱 업그레이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고, LED 앰비언트 라이팅, 10.25인치 스크린 덕분에 퀄리티가 쭉 올라간 느낌이며.. 레이아웃 자체도 새로워졌습니다. 아..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도 눈에 띄는 변화점입니다. 블루링크 역시 추가가 되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단, 기본 트림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10.25인치 터치스크린

 

또한 요새 대다수의 브랜드들이 터치스크린으로 공조장치들을 조작하도록 했는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기계식 버튼을 그대로 두어 조작의 직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While the Ioniq Electric gets a bigger 38.3kWh battery (for a 182-mile WLTP range), the hybrid models are unchanged. That means the same combined 139bhp and 265Nm of torque. The Plug-in car will do 32 miles on electric power, thanks to an 8.9kWh battery.

 

아이오닉 전기차(일렉트릭)는 배터리 용량이 38.3kWh 로 증가가 되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구동계와 배터리 부분은 변경점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1.6 가솔린 엔진 105마력에 전기모터의 출력이 더해져 합산 출력 139마력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엔진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연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페이스리프트 이전부터 ... 연비킹의 왕좌를 가지고 있었던 프리우스를 눌러버렸죠. 프리우스는 23.8km/l 인 것에 반해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무려 1리터당 24.6km 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 리프트가 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역시.. 연비가 거의 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터리 용량과 전기모터, 그리고 엔진이 전혀 변화가 없거든요. 차량 크기도 동일하구요. 전면부 그릴이 바뀌었는데.. 그것으로 공기저항이 달라져 연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하니까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시승기 : 장점과 단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승기

Quality is good in the most part, but there are still some scratchy plastics around the cabin. It’s disappointing Hyundai didn’t deem it worthwhile to spruce up the panel.

 

오토익스프레스 시승기자는 대부분 퀄리티에 만족을 하지만.. 아직도 내장 플라스틱에 스크래치가 생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패널을 조금 더 예쁘게 꾸미는데 현대가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Another big issue with the interior of our test car, were the borderline-dangerous reflections emanating from the light-coloured dashboard. Not only do they project on to the windscreen, they also obscured the view out the side mirrors.

 

또 다른 큰 문제는 밝은 색상의 대시보드가 윈드스크린과 사이드 미러에 반사가 되어 전면 시야와 사이드미러 시야가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대시보드 컬러가 선택가능하다면.. 다크 계열 대시보드로 갈 것을 추천하네요.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는데.. 나오는대로 시승 신청을 해서 시승기를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