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우리네들... 바로 해외리뷰 써머리 들어갑니다. 오늘은 2019 벤츠 C 클래스 리뷰 들어갑니다.
What's New ? : 달라진 점은? |
2019년도에 벤츠 C 클래스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부터 부품들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변화를 보였는데..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기는 4686mm * 1810mm * 1442mm (전장*전폭*전고) 로.. 2018년형 C 클래스와 동일합니다. 심지어는 휠베이스까지 동일하죠. 사실 이건 당연한거죠. 동일 플랫폼이니 말이죠. 아무튼 크기가 동일하기때문에.. 실내 공간 또한 별반 다를바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죠. 하지만 2019년형 C 클래스의 1열 좌석 헤드룸은 이전 모델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아래 수치들을 한번 보시죠.
트렁크 공간은 2017, 2018년형 C 클래스와 동일하게 455리터로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1열 좌석의 헤드룸이 조금 좁아진 이유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추측건데... 프론트 윈드실드가 조금 더 완만하게 기울어진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의 그릴입니다. 2018년형의 그릴은 "multi-slat honeycome" 스타일이었는데, 페이스리프트 후에 "single-slat chrome-studded" 스타일로 그릴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AMG 전용으로.. 일반 C 클래스는 기존과 동일한 그릴을 사용합니다. 전면 범퍼 또한 변경이 되었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부분은 아니지만 헤드램프 또한 큰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는 대략 6,000여개의 부품이 변경이 되었다고 하는데.. 헤드램프의 기능 역시 상당히 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테일램프가 조금 변경이 되었고.. 범퍼가 살짝 바뀌었다는 정도이며 육안으로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내부 레이아웃은 크게 변경이 되지 않았습니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스타일이 조금 변경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점은 새로운 225와트 출력의 9개 스피커가 페이스리프트된 C 클래스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2019 벤츠 C 클래스 시승기 리뷰 : 벤츠 C 300 |
먼저 씨넷(Cnet)에서 평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장점으로는 " The C300's revised powertrain feels great and it has more tech than ever. " 을 언급했습니다. 발번역을 해보자면.. " 벤츠 C300 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그레잇하며, 여태까지 모델 중에서 가장 테크니컬한 기능들을 많이 담고 있다. "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 The rear seat can get tight, and like every other Benz, it gets pricey in a hurry. " .. 번역하자면 " 뒷좌석이 좁을 수 있으며, 다른 모든 벤츠모델들처럼.. 비싸다 " 라네요.
총평은 " The C300 offers 70 percent of the S-Class experience for 50 percent of the price. "... " C300 은 S 클래스의 70% 를 느낄 수 있다. 절반 가격에.. " 정도네요.
그럼 이번에는 카어드바이스(Caradvice)의 리뷰를 보도록 하죠.
업데이트가 된 실내(인테리어)가 새끈하고 신선하다는 것, 부드럽고 안정된 승차감, 그리고 크루즈 기능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단점으로는 파워트레인이 별로라는 것이 나왔네요..? 아닛.. !! 위에서 씨넷은 파워트레인을 장점으로 이야기했는데.. !! 그래서 또 찾아봤습니다. 더 카넥션에서는 다시 " Pwertrains range from great to GREAT " 라며.. 장점으로 언급을 하네요. 파워트레인은 장점으로 보는걸로 하겠습니다.
핸들링과 주행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것과 옵션질을 하기 시작하면 엄청 비싸진다 정도도 단점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모터트렌드의 시승기 중에서 중요 내용들만 한번 쏙쏙 뽑아왔습니다. 한번 보시죠. 아.. 물론 영어라 제 발번역이 들어갑니다. 이해해주세요. 영어는 고등학교 이후로 한 적이 없어서.. ㅠ_ㅠ
" All of the intelligent drive features found on the S- and E-Class are now available on the smaller C. "
벤츠 S 클래스와 E 클래스에 들어간 지능형 드라이빙 기능들 모두가 C 클래스에도 적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ALCA(Active Lane Change Assist)라고 불리우는 기능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2초 이상 누르면 주변상황을 판단해 방향지시등이 가리키는 쪽으로 차선을 알아서 변경을 해준다는 것 " 입니다.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같은 방향을 진행하는 자동차가 차선변경을 하면서 일으키는 사고의 비율이 매우 높기때문에 개발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자동긴급정지, 적응용 크루즈 컨트롤 등의 지능형 기능들도 추가가 되었다고 나오네요. 음 그 외에는 전부 홍보성 이야기라 건질게 없었네요. 내 30분.. OTL.
이번에는 카스가이드(Carsguide) 리뷰입니다. 장점으로는 새롭게 리뉴얼된 강력한 2.0리터 가솔린 엔진, 가죽소파, 진보한 안전사양 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라이벌과 비교해서 작은 트렁크 공간을 언급하네요. 음.. 이 부분은 체크하고 넘어가볼까요? C클래스의 트렁크 공간은 455리터인데.... 라이벌이라 함은 BMW 3 시리즈 또는 아우디 A4 정도로 볼 수 있겠죠. 일단 아우디 A4 는 기본 480리터의 트렁크 공간에 2열 시트를 폴딩시 965리터까지 화물 적재 공간이 확장이 됩니다.
BMW 3 시리즈 역시 기본 트렁크 공간은 480리터입니다. 확실히 벤츠 C 클래스가 아우디 A4, BMW 3 시리즈에 비해 트렁크 공간이 협소한 것은 사실이네요.
또 다른 단점으로는 " 풍절음 " 이 언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토블로그에서는 " 벤츠 C 300 쿠페 모델에서는 사이드 미러와 A 필러 쪽에서 풍절음이 들렸지만 C300 세단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이상으로 페이스 리프트가 된 벤츠 C 클래스 2019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알아봤는데.. 나중에 좀 더 자세한 리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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