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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시스 G70 리뷰

바로 어제.. !! 길에서 만난 제네시스 G70.. 생...생각보다 너무 멋진 자태에 멍.... !!  오늘 포스팅은 바로 " 제네시스 G70 " 들어갑니다. 각잡고 리뷰 들어가니 꼭 잡고 따라오세요 !! 고고고

 

2019 제네시스 G70 : 시승기를 통한 장점

 

 

Awesome power from the twin-turbo V6 : 3.3 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에서 나오는 " 365마력(376 lb-ft) " 의 파워로 어느 정도의 가속능력을 보여주는데.. 에디터가 장점으로 제일 먼저 언급을 했을까요? 참고로 공식적인 제네시스 G70 의 제로백은 4.2초.

 

하지만 요샌 해외에서 제로백보다는 1/4마일(400m) 직진 성능을 더 중요시하는 트렌드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V8 6.0리터 쉐보레 Caprice 와의 대결을 말이죠. 이 녀석은 미국에서 경찰차로도 공급이 된 적이 있습니다.

 

쉐보레 Caprice(좌) / 제네시스 G70(우)

출발부터 300m 지점까지는 제네시스 G70 이 상당히 빠르게 치고나가지만.. 300m 구간 이후로는 따라잡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마 1/2마일 드래그 레이싱이었다면.. 제네시스 G70 이 질 가능성이 높네요... 하지만 영상의 쉐보레 자동차는 V8 6.0리터급이니.. 이 정도만 해도 상당히 선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Superb grip, handling and comfort : 그립력이 상당히 우수한 미쉐린 타이어(Michelin Pilot Sport 4S)와 브렘보 브레이크를 적용한 덕분인지 ... 뛰어난 그립력이 장점으로 언급이 되었습니다.

The Michelins feel just that little bit better in every regard . Dry braking was another area where the PS 4 S stood out .

독일의 한 드라이버는 총 6개의 타이어를 가지고 브레이킹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차는 BMW 340i 로.. 동일했구요. 여기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는 꼴등을 한 컨티넨탈 스포츠 콘택트 6 보다 무려 2.41미터 앞에서 제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1위였구요.. 그러니 Superb Grip 이라는 장점은 사실인걸로 !!

 

2019 제네시스 G70 코너링 - 핸들링

핸들링 역시.. 평소에는 묵직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데 코너링에서 가감속을 하면.. 핸들이 매우 민첩해지는 디테일도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다양한 매체들에서 공통되게 " 뛰어난 핸들링 " 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니죠. 이제 제네시스 G70 의 단점을 알아볼까요?

 

2019 제네시스 G70 익스테리어 디자인

Stylish exterior design : 대다수의 매체에서 디자인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사진보다는 실물로 보았을때 더더욱 괜찮다는 느낌이 드는 차량이라는 평도 있네요. 운동선수가 정장을 한껏 차려입고 나온 모습이랄까? 특히 2.0T 모델과는 다르게 3.3T 모델은 19인치 휠이 장착이 되는데.. 눈이 호강을 한다는 평가도 있네요. 하지만 프론트 휀더의 벤트라던가 그릴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있습니다.

 

제네시스 G70 : 시승기를 통한 단점

동급 이하의 연비

So-so gas mileage : "제네시스 G70 리뷰" 라는 검색어로.. 물론 영어로.. 구글링을 하면... 꼭 나오는 단점이 바로 "연비" 이야기입니다. 공식적인 연비는 3.3T 트림 기준으로 도심 리터당 7.6km / 고속도로 10.6km 로 나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G70 오너들은 스포티한 주행을 즐기기(?) 때문에.. 실연비는 이보다 낮다고 하네요. 

 

비좁은 2열 좌석 : 제네시스 G70

Snug backseat / Tight rear seat : 2 곳의 리뷰사이트에서 2열 좌석이 상당히 좁다라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좁길래 그럴까요? 모터트렌드에서 언급한 제네시스 G70 의 경쟁 차종들인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4 와 2열 좌석의 레그룸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죠.

 

제네시스 G70 2열 레그룸 : 88.4cm

BMW 3시리즈 2열 레그룸 : 89.4cm

아우디 A4 2열 레그룸 : 90.6cm

 

흠.. 1~2cm 차이긴한데.. 확실히 제네시스 G70 의 2열 공간이 좁기는 하네요. 사진상으로도 빡빡해 보이기도 하구요. 다리가 긴 서양인들에게는 더 불편하기도 할 것 같은데.. 다리 짧은 저에게는.... 흠흠... 눈물 좀 닦고 오겠습니다.

 

실망스러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Down-market infotainment system : 럭셔리한 인테리어 마감재와 어울리지 않게 카툰 스타일의 터치스크린 UI 가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고.. 대시보드에 툭 튀어나온 터치스크린 자체도 많이 까이고 있네요. 듣고 보니까 확실히 터치스크린이 묘하게 거슬리기는 합니다.

 

Twin-turbo has a hint of lag : 한국의 한 시승기를 보면 풀악셀을 쳐주면 고개가 뒤로 제껴질 정도로 가속감이 만족스럽다고 평을 했습니다. 터보랙도 있지만.. 본인이 몰고 있는 차량인 BMW 3 시리즈보다는 덜 하다고 하구요. 그런데 왜 많은 해외 에디터들은 단점으로 터보랙을 공통으로 지적할까요? 아마.. 국내 시승기 대부분은 협찬이라 나쁜 말을 쓸 수가 없을테니... 저도 예전부터 블로그를 많이 해왔지만.. 협찬의 경우 100% 에 가까울 정도로 가이드라인이 내려오거든요. 아무튼 터보랙은 있는걸로.. !!

 

오늘 포스팅은 이정도로 마무리를 하고.. 다음에 좀 더 테크니컬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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